핸드볼 단일팀, 브라질에 패배 B조 최하위 일본과 19일 격돌

  • 입력 2019-01-19 00:00  |  수정 2019-01-19

남자핸드볼 남북단일팀이 일본과 세계선수권 순위 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조영신 감독(상무)이 이끄는 남북단일팀은 17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브라질에 26-35로 졌다.

단일팀은 강전구(두산)가 5골, 조태훈(두산)과 강탄(한국체대)이 나란히 4골씩 넣으며 분전했으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올랐던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A조 6위가 된 단일팀은 B조 최하위 일본과 19일 21∼24위전을 치른다. 이길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앙골라 경기 승자와 21위 자리를 놓고 맞붙고, 패하면 사우디아라비아-앙골라 경기에서 진 쪽과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