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키커 구영회가 오는 2월 출범하는 미국 신생 풋볼리그 AAF(Alliance of American Football)에서 뛴다. 구영회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AAF 소속 애틀랜타 레전드 합류 소식을 전했다.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이민 간 구영회는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풋볼(NFL) 입성에 성공했다. 현지시각으로 2월9일 출범하는 AAF는 NFL의 라이벌이 아니라 보완재 성격을 띤 프로리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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