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8일∼내달 11일까지 2차 공모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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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2 07:55  |  수정 2019-01-22 07:55  |  발행일 2019-01-22 제25면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2월11일까지 진행한다.

2차 공모사업으로 신규사업인 유아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을 비롯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유아대상 교육지원, 유아교사 연수지원으로 나뉜다. 유아대상 교육지원은 영·유아교육기관의 만 3~5세 대상으로 방문형·체험형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야 한다. 유아교사 연수지원 유형은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총 20강 이상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은 전문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기반 시설 특성에 맞는 분야별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채용하는데, 4월 중 1개소 당 1명씩 개별 선발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지난해 세 가지 유형에서 올해는 또래중심, 가족중심 두 가지 유형으로 변경됐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지리적 여건, 공간의 활용, 주민수요 등을 분석해 진행하는 생활권 내 주민 대상 마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3년 이상 실적을 보유한 전문문화예술단체가 신청가능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430-12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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