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천문지도사 연수 영양서 9∼10일 열려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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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9 08:01  |  수정 2019-02-09 08:01  |  발행일 2019-02-09 제8면

[영양]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하는 2급 천문지도사 과정 2019년 1차 연수가 9∼10일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열린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는 1991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천문 관련 사단법인으로 전국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아마추어천문학 보급·교육·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선 메시에 마라톤을 비롯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하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전국 지부에서 선발된 2급 천문지도사 연수생·운영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강민 연수국장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아마추어 천문인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운 깨끗하고 청명한 밤하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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