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정구부,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 최우수단체상과 국제경기공로상 수상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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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4 00:00  |  수정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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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국제경기공로상을 받은 달성군청 정구부가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종대 감독·김문오 달성군수·김경한 코치.<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청(군수 김문오) 정구부가 해마다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군청 정구부는 최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정구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국제경기공로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도 군청 정구부는 국내뿐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정구 위상을 높인 공로로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또 김경한 군청 정구부 코치는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 '제18회 아시안 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정구부 선수단 감독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 기여해 '국제경기 공로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군청 정구부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룖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6년도 창단된 달성군청 정구부는 현재 남종대 감독과 김경한 코치, 그리고 총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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