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대구 올해 193·경북 688명 채용

  • 전영,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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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6 07:22  |  수정 2019-02-16 07:22  |  발행일 2019-02-16 제2면

올해 대구·경북에서 소방공무원 881명이 신규 채용된다. 채용 규모는 대구는 193명, 경북은 역대 최대인 688명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5일 공개경쟁으로 138명(남자 128명·여자 10명), 경력경쟁으로 5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항공조종·구급·화학·통신·운항관리 등이다.

경북소방본부는 공개경쟁채용 460명(남자 420명·여자 40명), 경력경쟁채용 228명 등 총 688명을 뽑는다. 경력경쟁채용 분야는 법무(변호사) 1명, 구조 20명, 구급 150명, 차량정비 3명, 소방특별조사 3명, 화학 3명, 건축 3명, 응급구조학과졸업자 12명, 의무소방전역자 5명, 소방전공학과 졸업자 25명, 항공조종사 3명이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4월6일 실시한다.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대구는 6월21일, 경북은 7월25일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거주지 제한요건 등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경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또는 대구(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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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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