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지역유일 최우수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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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7 00:00  |  수정 2019-02-17
20190217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호흡기 환자의 폐기능 검사를 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 유일의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5월~2018년 4월까지 전국 6천379곳의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조사했다.
 

만성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떨어지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호흡기 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구미시민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고, 금연 예방까지 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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