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56회 전문학사 및 제11회 학사 학위수여식' 가져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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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7 14:53  |  수정 2019-02-17 14:53  |  발행일 2019-02-1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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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계명문화대 학위수여식에서 부건학부 유설화씨(왼쪽)가 박명호 총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지난 15일 교내 수련관에서 '제56회 전문학사 및 제11회 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정순모 법인 이사장과 법인 임원, 해군교육사령부 강용구 참모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및 졸업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에선 보건학부 유설화씨가 전과목 A+를 받아 수석졸업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패션학부 김정민씨가 총장상, 디자인학부 김영민씨가 대구시장상, 경찰행정과 소병훈·최정민씨가 대구성서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사학부 박은정씨는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사회복지상담과 김수연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전문학사 학위증을 받았다.
 

박명호 총장은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계명문화대를 대표한다는 자세로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룖라고 말했다. 또 "대학의 전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받기까지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 애정과 열정으로 졸업생을 지도한 교수, 직원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1천821명, 학사(간호학과) 62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학사 165명 등 총 2천48명의 학생들이 졸업했으며, 이로써 계명문화대는 개교 56년간 8만6천897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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