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립] 신의현, 장애인 세계선수권 바이애슬론 銅

  • 입력 2019-02-18 00:00  |  수정 2019-02-18

한국 최초의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창성건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16일(현지시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12.5㎞에서 45분2초07을 기록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라드 타라스(43분15초00), 캐나다 캐머런 콜린(47분6초0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경기 기록은 콜린보다 앞섰지만, 장애등급에 따른 기록 조정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7.5㎞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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