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아이 아빠된 직원에 깜짝 선물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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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7 07:33  |  수정 2019-03-07 07:33  |  발행일 2019-03-07 제11면
넷째아이 아빠된 직원에 깜짝 선물

6일 포항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다둥이 아빠를 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넷째 아이의 아빠가 된 해양수산과 김태진 주무관(3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환동해지역본부를 찾아 격려하고 축하 선물로 미역·유아용품을 전했다. 김 주무관은 2012년 첫째 아이를 비롯해 2013년 둘째, 2015년 셋째를 낳은 뒤 4년 만인 지난달 26일 넷째(아들)를 새 식구로 맞았다. 김 주무관은 “불법어업 단속을 맡고 있어 집보다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항상 아내에게 미안하다”면서 “산모·아이가 모두 건강해 감사하다.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도 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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