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OWHC 총회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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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기자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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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유일 이사도시로 참석

[경주] 아·태지역 유일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이사도시인 경주시가 지난 5∼6일 캐나다 퀘벡시에서 열린 ‘제47차 OWHC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세계유산도시기구 현안에 대한 아·태지역 회원 도시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의장도시인 퀘벡을 비롯해 벨기에 브뤼셀·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8개 이사도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OWHC 예산안과 2021년까지의 사업 구상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선 경주시가 작년 한 해 OWHC 아·태지역 사무처의 지역사무처로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추진한 ‘매거진 발간’ ‘사진 공모전’ ‘OWHC 청소년연합회’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계유산 홍보단’ 등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3차 OWHC 아·태지역 총회’에서도 이 사업에 대해 이사도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석 경주부시장은 “아·태사무처를 운영하고 있는 경주시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최선을 다해 아·태지역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OWHC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5개 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 모로코의 페즈에서 창립됐다. 경주시는 2017년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이사도시로 선출됐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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