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등 돌봄전담사 상반기 49명 추가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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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설기자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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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강화에 18억 투입

“4시간 근무 일부 전담사는

동의 거쳐 6시간으로 연장”

대구시교육청이 초등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18억원을 들여 돌봄전담사 49명을 추가 채용한다. 또 현재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일부 돌봄전담사는 본인 동의를 거쳐 근무시간을 6시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지난해 4월 정부의 온종일돌봄 정책 발표로 돌봄 대상 학생 수가 평균 9천여명에서 올해 1만2천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돌봄전담사들이 학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현재 하루 6시간 근무하는 돌봄전담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요구하고 있는 2시간 근무 연장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돌봄교실이 정규 수업 종료 이후인 오후 1시부터 시작해 4∼5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하루 최대 6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대구 돌봄전담사 242명 가운데 120여명은 하루 평균 6시간인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리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면서 지난 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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