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한우장터, 지역 소외계층 위해 1천만원 상당 사골과 등뼈 80상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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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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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한우장터 김영환 대표(왼쪽 둘째)와 칠곡군농촌지도자회 관계자들이 백선기 칠곡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한우장터(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 축산연구회)가 최근 칠곡군청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골과 등뼈 80상자(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과 등뼈는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성가요양원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1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칠곡한우장터 대표(67)는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단체로 지역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한우장터는 농업인 학습조직체인 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가 2011년부터 운영하는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지역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축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외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호이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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