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국비 3조8천억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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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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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운영…국회 등 협의 강화도

경북도가 내년도 3조8천억원 국비확보를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 태세로 전환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현안 335개 사업 5조9천218억원을 전략 건의사업으로 확정,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한 109개 신규사업이 국책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가투자예산이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투트랙 전략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4천575억원 늘어난 335개 사업 5조9천218억원을 건의해 전년도 최종 확보액보다 1천846억원 늘어난 3조8천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신규발굴 시책사업 반영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SOC사업 조기 마무리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비 확보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와 재정실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국가투자예산확보 TF’를 운영하는 한편 경제부지사·정무실장의 중앙부처·국회 정책업무 협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 국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공모전담 TF를 구성하고 지난해 탈락사업에 대해선 다른 시·도의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접근하기로 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경북선·문경선(문경~김천) 단선전철화 사업 등 6건의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 중인 8건의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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