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 청송군인재양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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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운철기자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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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강사진이 입시컨설팅 전담

수강생 중 300명 4년제大 진학

기초·심화 자기주도학습 펼쳐

청송인재양성원에서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아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인재양성원이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송인재양성원 수강생이 연세대·고려대 등 수도권 4년제 대학에 31명, 교육대 4명, 국립지방대 47명 등 총 300여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같은 기간 이곳에서 수강한 중·고생은 621명이다.

올해도 청송인재양성원엔 117명(중 69·고 48명)이 수강 중이다. 서울 대성학원 강사진 7명(중 3·고 4명)이 매주 토·일요일 국어·영어·수학을 기본으로 특강 및 입시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학생 간 성적격차에 따른 집합교육 단점을 보완하고 우수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 7~9시, 일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2시간씩 기초·심화과정 위주의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고등부 수강생은 겨울·여름방학기간 열흘간 과목별로 부족한 기초개념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를 지원한다.

인재양성원에 대한 학부모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 고3 자녀를 둔 박모씨(55)는 “원거리 도시에 유학하지 않고도 수도권 학생 못지않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올해도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여 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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