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일본은 대게자원 어떻게 관리하나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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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8 07:16  |  수정 2019-03-18 07:16  |  발행일 2019-03-18 제1면
20∼21일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영남일보 주관…영덕서 개최
국내외 전문가 주제발표·토론

경북의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0~21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해파랑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북도·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러시아·일본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국제적 규모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선 박원규 부경대 교수가 ‘동해안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발전방안’을, 바딤 슬랩첸코 한림대 러시아 연구소 교수가 ‘러시아 대게자원 관리와 한국으로의 대게 수출 동향’을, 후쿠하라 유지 일본 시마네현립대 교수가 ‘대게자원 관리·보호를 위한 일본의 기본 방향’을, 김남일 한국 수산자원관리공단 책임연구원이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자원조성사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엔 김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센터장을 좌장으로 허필중 경북도 해양수산과장·김도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장·장영수 부경대 교수·박찬건 국민대 교수·김윤호 울진해양경찰서 수사과장·김해성 경북 연안자망 포항영덕울진연합회장이 나선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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