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人사이드] 칠곡경북대병원 손진호 병원장 취임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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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9 08:18  |  수정 2019-05-01 13:33  |  발행일 2019-03-19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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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 병원장

칠곡경북대병원 제5대 병원장인 손진호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13일 칠곡경북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경북대 총장과 교학부총장, 경북대병원장, 경북대 의과대학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손진호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들이 병원에 와서 나갈 때까지 참다운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끼도록 하겠다”면서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병원 확장공사로 1천300병상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진호 병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2000년부터 경북대 의과대학 및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아왔다. 칠곡경북대병원장 임기는 2019년 3월5일부터 2021년 3월4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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