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4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 선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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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16:53  |  수정 2019-03-20 16:53  |  발행일 2019-03-2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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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총장 정현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오는 9월부터 '글로벌취업 ICT전문가연수과정(KIU.4기)'으로 15명을 선발해 10개월 동안 IT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24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본 IT분야에 진출해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결과"라며 "해외취업에서도 인공지능(AI)를 비롯해 ICBM(IoT·Cloud·BigData·Mobile)융합기술을 습득한 인재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2016년부터 K-Move스쿨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료생 11명 전원이 일본 동경 소재 IT기업에 취업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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