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내 인탑스<주> 임직원들이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와 인탑스<주>는 2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19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인탑스는 올해 4차례에 걸쳐 8천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천4개를 3천12가구에 전한다. 매분기 마다 전달하는 생필품 상자에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샴푸 등 12가지 생활필수품이 들어있다.
2015년 시작한 인탑스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4년간 구미지역 위기및 저소득가정에 3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는 "행복나눔 1004상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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