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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희망인재 프로젝트 스타트…“장학생 55명의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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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진기자 윤관식기자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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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 공동주최로 24일 오전 대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2019 희망인재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희망인재 양성을 위한 영남일보와 지역 사회의 노력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24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2019 희망인재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인재 장학생과 멘토단, 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새로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올해는 12명의 신규 장학생과 5명의 예술인재 장학생을 포함해 총 55명의 장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상위 20% 이내 성적을 내는 등 학습 의욕이 높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장학금 혜택과 학습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대학에 진학한 희망인재 6명에 대한 ‘우계(尤溪)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우계장학회는 평생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한 고(故) 우계 김연만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만들어졌다. 고인을 대신해 장학금을 전달한 장남 김병화 변호사(전 인천지검장)는 “희망은 관념을 떠나 실체다. 희망을 품고 그 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여러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암장학생 2명, 동암장학문화재단 장학생 6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은 “(여러분이) 희망인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올해도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한다”며 “선순환 구조라는 프로젝트의 기본 취지에 맞게 여러분도 항상 남을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종호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분의 고마운 마음을 받아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 장학생 모두 올 한 해 이 프로젝트에 자신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희망인재 프로젝트는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익명의 기부자인 키다리아저씨들이 함께 2013년부터 운영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6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인하대 등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053)756-9985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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