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손현주,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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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6 00:00  |  수정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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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키이스트 제공

배우 최진혁과 손현주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마주치는 두 남자의 어두운 욕망과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극 중 최진혁이 맡은 이태경은 예리한 논리와 영리한 언행으로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인물로 그는 송회장의 지시로 고위층의 쓰레기를 무죄, 적어도 집행유예로 청소하는 대가로 부와 권력을 축적해왔다. 어느 순간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욕망은 사라지고 더 큰 욕망을 좇던 중,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추적하게 되며 위기에 처한다.


또한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손현주는 탄탄한 중소 건설회사 회장 송우용으로 분한다. 뒤에서 이태경을 조종해 권력층의 온갖 쓰레기 사건을 처리해주며 회사를 키워 재력가가 된 인물. 그의 마음 깊은 곳엔 가족을 위해 다시는 짓밟히지 않겠다는 증오심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더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여온 대표적인 배우 최진혁·손현주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안방극장에서는 두 사람의 연기대결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최진혁과 손현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 '저스티스'의 첫 방송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최진혁·손현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오는 7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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