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범군민추진協 출범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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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3 07:29  |  수정 2019-04-03 08:24  |  발행일 2019-04-03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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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추진협의회는 이병환 성주군수·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홍준명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서명운동·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미래 100년이 달린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선 무엇보다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반드시 성주역사를 유치해 교통·물류를 활성화시키고,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성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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