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우체국, 지역주민 문화·소통공간인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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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3 18:06  |  수정 2019-04-03 18:06  |  발행일 2019-04-0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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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에서 경산우체국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산우체국(국장 김종환)은 지난 1일 경산 백천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재윤 백천주공 관리소장, 배경호 백천주공 경로당 회장,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체국 작은대학에 이어 올해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방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산우체국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건강생활체조 과정을 개설하여 입주민의 노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13주(주2회 1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김종환 경산우체국장은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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