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림씨(앞줄 왼쪽)가 최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구들과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지윤씨(오른쪽)가 벚꽃이 활짝 핀 경산의 대구한의대 캠퍼스에서 친구들과 봄을 만끽하고 있다. |
봄은 모든 이에게 축복과 같은 계절이다.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물한 살 이지윤씨와 정효림씨가 각각 친구들과 함께 경산의 대구한의대 캠퍼스와 서울의 반포 한강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갔다. 봄꽃보다 더 곱고 화사한 여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한영화 시민기자 ysbd4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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