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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라델피아 3·1운동 만세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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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훈기자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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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국내정치인 중 유일 참석

지난 12~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회의 재현행사’ 및 ‘3·1운동 만세 시가행진’에 참석 차 방미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오른쪽)이 3·1운동 만세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강효상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2~13일(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회의 재현행사’ 및 ‘3·1운동 만세시가 행진’에 국내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참석했다.

1919년 4월14일에 개최됐던 ‘제1차 한인회의’를 재현한 이번 행사는 서재필기념재단과 미국 필라델피아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로 재직 중이기도 한 강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석,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인동포 등 250여명과 함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강 의원은 또 12~14일 사흘 동안을 ‘제1차 한인회의의 날’로 지정토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킨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상·하원 의회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사의(謝儀)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신철식 회장, 이승만 대통령의 자부인 조혜자씨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미주 한인동포들과 함께 필라델피아 리틀극장에서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약 2㎞ 거리를 태극기를 흔들며 시가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강 의원은 “100년 전 이 장소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이 느껴지는 듯 해 감격스럽다”며 “자유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격언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오늘날의 수준 높은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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