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경북 나드리열차 타고 꽃향기·바다내음 따라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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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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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1만원대 운영

포항 등 8개 상품 외 상주 추가

경북나드리열차를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이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즐기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꽃내음·바다내음 맡고 힐링하세요.” 경북도·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가 봄을 맞아 경북나드리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초특가 및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바다열차·청도 불빛열차 패키지 상품을 기존 가격의 최대 50%까지 저렴한 1만원대에 운영한다. 포항 상품은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운하관 크루즈와 포항 랜드마크인 죽도시장·영일대를 1만6천600원으로 돌아볼 수 있다. 청도 상품은 1만400원의 특가로 가족·연인이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와 와인터널로 구성돼 있다. 또 산타열차 노선 가운데 상주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문경·예천·안동·영주·봉화 등 8개 상품을 운영하던 것을 오는 5월부터 상주를 신규 상품으로 추가해 운영한다. ‘먹고 보고 즐기는 상주 이색(色) 여행’이라는 테마로 승곡마을 곶감강정 만들기·국제승마장 승마체험·경천대 폰툰보트유람·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천섬을 둘러보고 찰밥도시락·올곧진정식·뽕잎밥상정식을 맛보는 등 상주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은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나 여행사(1666-0533)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나드리열차는 총 193석 규모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열차 등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열차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열차엔 없는 공연·이벤트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차 내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을 맞아 열차를 타고 떠나는 특색 있는 여행을 체험해 보면서 경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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