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대구 복합점포 경력직 공채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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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  발행일 2019-04-16 제15면   |  수정 2019-04-16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DG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대구에 개설되는 복합점포(은행+증권)의 인력 수요를 감안해 경력직 사원을 공개채용한다.

1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경력공채 채용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 영업직, 전문영업직, 창구텔러직이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증권사 지점영업 경력자는 우대 채용한다.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 내 온라인 입사지원을 활용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중 대구은행 수성동 본점(2층)과 월배영업부(2층)에 신설될 복합점포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수성동 은행 본점 복합점포는 현재 범어역 1번 출구에 있는 하이투자증권 대구지점을 본점으로 확장 이전하는 형태로 개설된다. 이에 기존 하이투자증권 점포는 5월 중으로 문을 닫게 된다.

증권사 측은 “서울 강남영업부(7월초 개설)와 대구은행 제2본점(북구 칠성동·하반기 중 개설)에도 조만간 복합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영업부의 복합점포 개설은 확정됐지만 아직 장소 및 위치는 유동적이다. 현재 강남영업부 점포(삼성동 보광빌딩 2층)를 코엑스 인근 상가건물(6층)로 이전 준비 중이다. 은행 제2본점에는 복합점포가 건물 1층 갤러리자리에 마련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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