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공연 배달하는 달성군 ‘문화집배원’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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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08:01  |  수정 2019-04-16 08:16  |  발행일 2019-04-16 제25면
변검·마임·댄스 등 선보일 예정

달성문화재단이 달성군 지역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따르릉 문화집배원’ 사업을 시작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대상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에게는 중국 변검술 전수자인 변검술사 구본진과 금관 5중주인 브라더스, 퓨전국악밴드 이어랑이 출연하며, 사회는 마임사 정호재가 맡는다. 중학생에게는 스트리트댄스 전문팀 팝댄스컴퍼니와 성악중창단 프리소울 등이 출연해 탭댄스와 재즈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고등학생은 CM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드라마 OST 등을 공연한다. 공연과 함께 뮤지컬, 난타, 국악단 등 교내 동아리를 무대에 올려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053)659-4285

유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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