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과학의 달' 4월 맞아 과학·문화·예술 어우러진 '과학상상 페스티벌'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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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7 00:00  |  수정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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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의 달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과학상상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비롯해 특별전시,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사이언스데이에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및 기술사례 특별체험(16~21일), 재미있는 과학체험부스, 나만의 원소주기율표 만들기 체험, 패밀리 보드게임 챌린지, VR(가상현실) 체험(20~21일), 기초과학·OX퀴즈(21일) 등이 마련된다. 바이올린 협주·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특별전은 '롤링볼 뮤지엄'이 눈길을 끈다. 롤링볼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6월9일까지 열린다. 또 20일부터 과학상상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 한·중 친선 우표 전시회가 개최된다.
 

강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초등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강연 '원소주기율표에 담긴 과학'(21일), '아인슈타인과 굽은 공간의 발견'(27일), 고교생 대상의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하는 진로멘토링'(20일)이 마련된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7~28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과학·문화 사회계층을 초청, 과학관의 전시·행사·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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