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7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를 위한 울진군민 서명부와 청원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신한울 3·4호기 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여망을 정부 부처에 적극 전달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도지사는 “경북의 원전산업 비중을 고려해 정부 약속사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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