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사제복 벗고 총 들었다…마지막 결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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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9 00:00  |  수정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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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열혈사제’ 제공

‘열혈사제’ 김남길이 결국 사제복을 벗어 던지고 총을 들게 된다.


지난 주 방송됐던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눈 앞에서 한성규(전성우)신부가 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을 맞이하게 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집중케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또 위기를 맞이하게 된 김해일이 다른 사람이 다치는것을 보고 있을 수 없어 이중권을 처리하기위해 총을 들게 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측은 37, 38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해일은 굳어진 표정으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 사제복을 벗어던지고 검은 평상복으로 갈아입고서는 어딘가로 향하는 그의 표정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총을 들고 있는 두번째 스틸컷에서는 깊은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모습으로 어딘가로 총을 겨누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공개된 37, 38회 예고편에서 “더 이상 자비는 없다”는 문구와 함께, 이중권을 처리하기 위해 어딘가로 향하는 김해일의 모습에서 '다크'함이 절정에 타올랐다. 이런 김해일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구대영(김성균), 박경선(이하늬)등의 애닳아하는 모습까지, 오늘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더 기대감을 갖게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19.20일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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