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4개팀 선발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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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0   |  발행일 2019-04-20 제8면   |  수정 2019-04-20

경북도는 의성에 조성 중인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청년 창업가 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 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지역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관광, 교육 및 복지모델, 특산물·지역자원 활용 제품 등 마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6일~4월5일 창업팀을 모집한 결과 12개 팀(29명)이 신청했으며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팀(9명)을 뽑았다. 선정된 창업팀은 △청년들이 협업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역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안계청년협업농장팀’ △맥주 양조에 대한 교육과 체험 공방인 ‘호피 할리데이팀’ △못난이 과일을 식품업체에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주문시스템과 유통망을 구축하는 ‘굿팜팀’ △잉여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마와 유아용 완구·가구를 제작하는 ‘의성모녀팀’이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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