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크랭크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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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2 08:09  |  수정 2019-04-22 08:09  |  발행일 2019-04-22 제23면
이정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크랭크인

‘시실리2㎞’ ‘차우’ ‘점쟁이들’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의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지난 15일 크랭크인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주인공 소희가 친구 세라, 양선 그리고 탐정 장소장과 함께 수상한 비밀을 가진 남편 만길을 죽이기 위해 뭉쳤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되면 벌이지는 이야기다. 이정현이 독기까지 품은 순정파 아내 소희를 연기하고, 김성오가 소희의 남편 만길 역으로 코믹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여기에 양동근이 사건을 이끌어가는 탐정 역할로 코믹함을 더하고, 확고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이미도와 서영희가 가세했다. 신정원 감독은 “전작들보다 진화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영화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반기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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