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구민상에 박창용.김정일.이경채씨 선정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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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3 19:10  |  수정 2019-04-23 19:10  |  발행일 2019-04-23 제1면
20190423
박창용씨
20190423
김정일씨
20190423
이경채씨

대구 중구청은 '제34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박창용씨(61), 사회봉사 부문에 김정일(49)·이경채씨(여·55)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창용씨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시청사 현위치건립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안녕과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30여년동안 남산동 인쇄골목에서 인쇄소를 운영해오며 인쇄골목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이 인정돼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일씨는 중구 자율방범연합회장,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무궁화봉사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 위문 및 후원, 복지센터 물품지원, 청소년 및 사회문제 해결 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경채씨는 1991년 '대구 글사랑학교'를 창립해 성인 비문해자들을 위한 정보교육, 평생학습교육,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해교육 및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씨는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위해 자기계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습전문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역량 강화에 노력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열리는 '개청 56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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