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제한선수' 분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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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4 00:00  |  수정 2019-04-24
20190424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제한선수’로 분류됐다.


24일(한국시간) MLB닷컴 등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은 최지만을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에 등재했다.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탬파베이는 1∼2일 후 복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이 결정은 징계 차원의 조처가 아니며 최지만은 하루나 이틀 정도가 지나면 구단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6 1홈런 6타점 OPS .831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왼 종아리 긴장 증세를 보여 교체됐고, 22~23일 경기엔 나서지 않았다.


MLB 구단들이 통상 부상 이외의 다른 이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이렇게 묶어 둔다는 점에서 팬들의 궁금증이 쇄도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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