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올해부터 ‘문경찻사발축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명칭이 길고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올해 문경찻사발축제는 4월27일~5월6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인 문경찻사발축제는 1∼5회 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6회 문경새재 대축제, 7∼9회 한국전통찻사발축제, 10회부터 지난해까진 다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아직 일부 홍보물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명칭이 여전히 사용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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