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MLB 유망주 게레로 27일 빅리그 데뷔

  • 입력 2019-04-26 00:00  |  수정 2019-04-26
[S피플] MLB 유망주 게레로 27일 빅리그 데뷔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드디어 빅리그 무대를 밟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5일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게레로 주니어가 27일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리그 콜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MLB닷컴의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통산 449홈런을 터트리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복귀 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 8경기에서 타율 0.367, 3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24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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