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기초단체장의 현안체크] 윤경희 청송군수 “자연·문화 결합시킨 체류형·수익형 관광모델 조성”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배운철기자
  • 2019-05-02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세계지질공원 활성방안 등 추진

문화콘텐츠 강화·홍보에도 주력

예산 596억 확보‘희망농촌’도모

국가유공자 예우·복지 정책 강화

올해 청송군 최대 역점사업은 관광·농업·주민복지다. 연초부터 윤경희 군수 진두지휘 아래 500여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면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관광시책 추진 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관광 청송’으로 정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자연자원·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 공간 조성에 주력한다. 여기에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관광 홍보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청송사과축제 콘텐츠 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고, 주왕산 전설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 등 스토리를 통해 청송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윤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국제슬로시티 등 세계적 브랜드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향상된 접근성, 우수한 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체험·관광이 연계된 가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27홀 골프장 건설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농업·농촌분야에선 예산 596억원을 확보, ‘농민이 잘 살고 농민이 행복한 희망농촌’을 추진한다. 농촌복지 기반 구축 및 청년 농업인력 육성, 6차 산업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 농가 경영 안전·농업경쟁력 제고, 농기계·자재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청송군은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한 맞춤형 복지 구현’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순국 선열과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저소득 주민복지증진사업, 장애인·노인복지사업,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취약계층지원사업, 지역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펼친다. 윤 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의 단결·화합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