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역∼버스터미널 4차로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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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용기자
  •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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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일부 구간은 내년 상반기에 준공

총사업비 105억…2021년 완공

[영천] 영천시가 영천역~버스터미널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 준공하기로 했다. 상습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920m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해 일부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영천시는 이번 공사를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영천역~금노네거리(520m)는 1단계 사업으로 6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현재 100% 보상을 완료해 건물·지장물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인 금노네거리~버스터미널(400m)은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7월쯤 보상협의에 들어간다. 시는 80% 이상의 보상이 이뤄지면 착공해 2021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영천의 대중교통 관문인 영천역~버스터미널 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데도 협소한 도로 폭과 잦은 교통사고,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1980년 이후 갈수록 낙후되면서 도로변 상권 침체로 도심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관문인 이 지역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계기로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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