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 금강송면 광회리 고추농가가 봄철 이상기온에 큰 피해를 입었다.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까지 내려가 이곳 고추재배지 6.4㏊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신모씨(55)는 “때아닌 냉해로 1년 농사를 망쳤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날 피해 현장을 찾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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