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初, 한글교실 어르신에 공연

◇…대구 비봉초등(교장 최선화)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비봉 스마트 한글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발표회를 열었다.
　
이 한글교실은 비봉초등에서 지난 3월25일부터 운영 중인 성인 기초문해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요일 열리며 어르신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작은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어르신에게 직접 감사의 꽃을 달아드렸다. 학교에서 배운 리코더, 플루트, 우쿨렐레, 난타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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