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680억 들여 미세먼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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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기자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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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억 투입 친환경車 확대 보급

대기측정소 확충해 예·경보 강화

도시숲 조성사업 등 행정력 집중

경북도는 680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선 미세먼지 예·경보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도내 23곳인 대기오염측정소를 36곳으로 확충하는 한편 산지가 많은 경북 실정에 맞는 대기질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오염 경보 발생 때 신속한 원인분석을 통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굴뚝자동측정기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한다. 동시에 생활공간 주변에 위치한 공사장과 민원다발 공사장,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471억원을 지원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올해 말까지 5천924대로 확대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화물차 LPG전환 지원사업 등도 해마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진공노면청소차 보급·미세먼지 잡는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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