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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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4 15:33  |  수정 2019-05-14 15:33  |  발행일 2019-05-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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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제공

  봄 여행주간을 맞아 ‘체험! 경북 가족여행단’이 5월 11일(토)~12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다.
  ‘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관광객유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안동에서 1박 2일 체험 관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여행에 36명(10가족)이 참여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한지 만들기, 유교랜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행사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135명이 넘는 가족이 참가했고 폭발적인 반응으로 일찍이 매진행렬을 이뤘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안동시가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는 조건 외에도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이 아이들에게 생생한 유교·역사교육이 될 거라는 기대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첫 여행은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2019. 5. 11.~15.)중 이틀간 진행돼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로 안동을 찾은 가족여행단에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했다.


  올해 진행 일정은 ▲6월 1일(토)~2일(일) ▲9월 7일(토)~8일(일) ▲10월 5일(토)~6일(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든학교 홈페이지(http://schoolall.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2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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