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부총리 “바이오헬스산업 혁신방안 조속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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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모기자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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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일자리 3천개 목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바이오헬스·해양레저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연구개발(R&D), 규제 혁파 지원 등에 역점을 둔 종합적 혁신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오헬스산업은 우리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우수한 의료 인력, 병원 등 강점을 살린다면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연평균 5.4%로 빠르게 성장해 2022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1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선 “2023년까지 해양레저관광객 연 1천만명 달성, 해양레저관광분야 신규일자리 3천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며 “세부적으로 전국 7대 권역별로 구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해 관광 명소를 개발하는 방안, 테마 섬·해안누리길 개발 등 체류형 관광 확대가 포함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취업자 수가 4월 17만1천명 증가해 3개월 연속해서 목표인 15만명을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핵심계층인 30∼40대 취업자 수는 감소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미세먼지, 민생경제, 지역경제 대책 등이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집행돼야 할 사안인 만큼 5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이 심의되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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