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대구MBC 앞마당 대구시-경북도 마을기업 장터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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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7 07:12  |  수정 2019-05-17 07:12  |  발행일 2019-05-17 제12면

대구시와 경북도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금요일마다 대구 MBC 앞마당(수성구 범어동)에서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를 연다.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을기업과의 상생발전차원에서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80여개의 지역 농가가 44개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판매품목은 직접 생산한 두부, 된장, 참기름, 새싹인삼, 청국장, 우리밀 빵, 머플러, 분재식물 등 다양하다. 올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강정보여울 협동조합의 경우, 직접 재배한 달성군 감자와 수제 토마토 잼을 선보인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우수한 마을기업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구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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