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계지역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 체험캠프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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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7 08:13  |  수정 2019-05-17 08:13  |  발행일 2019-05-17 제21면
불끄기 시연·심폐소생술 등
새희망공동체운동 선포식도
포항 기계지역 아동·청소년 안전지킴이 체험캠프
15일 포항 북구 기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7기 안전지킴이 리더십 체험캠프에 참가한 아동·청소년·안전기관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호·김기임)와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 북구 기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계어린이집, 기계초·중, 기북초등과 공동으로 아동·청소년·교사·학부모 교육공동체·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기 안전지킴이 리더십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또한 21세기 2세대의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한 ‘212새희망공동체 문화운동’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북부소방서·포항북구보건소·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안전보건공단 등 지역 안전기관·단체의 전문가들이 1인 교사로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불끄기 시연, 심폐소생술, 전기·가스안전, 안전보건,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펼쳤다.

최진 안전지킴이본부장은 “기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생활 속에서의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을 보인다”면서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 질서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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