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폐기물공장 불 완전진화까지 시간 걸릴듯

  • 유시용
  • |
  • 입력 2019-05-20 07:37  |  수정 2019-05-20 07:37  |  발행일 2019-05-20 제8면

[영천] 19일 오전 2시27분쯤 영천 북안면 한 비닐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공장 내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비닐 5천t 가운데 1천500여t(소방서 추산)이 탔다. 영천소방서는 소방헬기 2대를 비롯해 소방차 23대, 소방관 13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쯤 큰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야적장 폐비닐을 중장비로 옮겨가며 살수작업을 펼치고 있어 완전진화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유시용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