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1천원으로 목욕탕 이용…청송, 군민안전보험가입도 실시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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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7:41  |  수정 2019-05-20 07:41  |  발행일 2019-05-20 제9면

[청송] 청송군이 추진 중인 중·고생 교복비지원, 노인목욕비지원, 군민안전보험가입 등 주민복지 정책이 최근 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청송군내 중·고교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예산 9천600만원을 확보했다. 2020년부턴 해마다 예산 8천만원을 지속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고령화에 따른 복지대책으론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목욕비를 지원한다. 노인이 군내 목욕탕 이용 때 본인이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초과 목욕비는 군이 부담한다. 또 모든 군민이 각종 재난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송군이 보험료를 보험기관에 직접 납입하는 군민안전보험가입도 실시한다. 이밖에 이장의 건강검진비를지원한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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