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워 노보텔 대구 야외수영장 일찍 개장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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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7:50  |  수정 2019-05-20 07:50  |  발행일 2019-05-20 제21면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호텔 8층에 있는 야외수영장 ‘인피니티 풀’을 예년보다 조금 이른 지난 18일 오픈했다.

대구의 무더운 날씨에 많은 고객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앞당겨 오픈했다. 지난해에는 6월1일에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32~36℃의 온수풀로 운영돼 쌀쌀한 날씨에도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예년보다 더 긴 시간 고객들을 맞을 수 있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야외수영장은 크지 않은 규모와 고객들의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해 특정 등급의 투숙객에게만 이용 개방된다. 프리미어 등급 이상의 객실을 이용할 경우 예약 인원은 따로 추가 금액없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객실 이용객이 수영장 이용을 원할 경우 ‘풀 비키닉 객실 패키지’를 활용하면 된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고객들이 여유롭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온수풀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자리 배치로 호텔의 수영장을 방문한 이들의 만족과 여유로움을 증가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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