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 영대병원역지점 이전 개점식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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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8:41  |  수정 2019-05-20 08:41  |  발행일 2019-05-20 제28면
동대구농협, 영대병원역지점 이전 개점식

대구지역 단위농협조합 중 가장 규모가 큰 동대구농협이 지난 15일 영대병원역지점(옛 봉덕동지점) 이전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고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이전 개점한 동대구농협 영대병원역지점은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에 인접해 있다. 고객들의 편의제공 및 교통 접근성 확보를 통한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기존 봉덕동지점을 폐쇄하고, 이곳으로 지점을 옮겼다. 1972년 설립된 동대구농협은 조합원수가 739명으로, 지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백덕길 동대구농협장은 “최신 금융장비와 편의시설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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